
김용판 전 국회의원이 지난 14일(토) 대구 월곡빌딩 8층에서 자신의 저서 ‘함께 할 때 숲이 된다’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구의원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며 출판을 축하했다.
김 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생활 속에서 얻은 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 없이는 진정한 협력이 이뤄질 수 없다.”며 “함께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김용판 전 의원은 1986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대구 달서경찰서장, 충북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21대 국회에서는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