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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

상서고등학교(교장 이창호)는 여자탁구부가 지난 5일(목)~9일(월)까지 경북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 남·녀 중·고등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상서고는 예선에서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청양 정상고를 4대 2로 꺾은 뒤 결승에서 화성도시공사팀과의 접전 끝에 같은 점수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상서고 여자탁구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특히 3학년 문초원 선수는 개인 단식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개인 단식 3위_3학년 문초원 선수 

이창호 교장은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 그리고 지도진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이끄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서고 여자탁구부의 이번 성과는 꾸준한 노력과 열정의 결실로, 향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자료제공:상서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