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 협력병원 지정패 수여
이경섭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장 협력병원 지정패 수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과 경주동산병원(병원장 이경섭)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력병원으로 함께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회의 기간 중 의료 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되며, 대구와 경주를 아우르는 이원화된 지원 체계를 통해 응급상황 대응 및 외국인 진료 체계 강화에 나선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풍부한 의료지원 경험과 체계적인 응급·감염병 대응 능력을, 경주동산병원은 개최지 인근의 현장 대응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
류영욱 병원장은 “국가적 행사에 의료역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21개국 정상과 대표단 약 2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24개 의료협력기관이 지정됐다.
<자료제공: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