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지난 26일(월) 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오준혁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을 임용했다.
오 실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구시와 행정안전부에서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지방자치제 운영 등에서 행정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임용은 중앙·지방 행정 경험을 갖춘 전략적 인사를 통해 대구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한편, 황순조 전 실장은 행정안전부 차세대지방재정세입정보화추진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