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학산초등학교(교장 이윤창)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7일(수)~16일(금)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사제 존중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해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 문화를 함양하고,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제 동행 체육대회’와 ‘소통 공감 행사’가 마련됐다. ‘사제 동행 체육대회’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학년별로 체육 활동을 즐기며, ‘소통 공감 행사’에서는 감사의 나무 만들기, 선생님과 대화의 시간, 사랑의 떡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감사의 나무 만들기’에서는 학생들이 존경하는 선생님에게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나눴다.
이윤창 교장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진심으로 소통·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건강한 교육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대구학산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