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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대상 문해력 특강 사진 [자료제공= 달성군청]

달성군은 20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병규 작가 초청 문해력 특강을 진행했다.

달성군과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문해력 특강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독서교육과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원들의 놀이 중심 문해력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전병규 작가는 강연에서 유아기 읽기 독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달단계별 문해력 지도법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독서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사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질문이 이어졌고, 전 작가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재훈 달성 군수는 “이번 특강이 달성군 교원들의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