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한 데이' 캠페인 (지난 8일 진행한 국공립 호반베르디움 어린이집) [자료제공=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응원하는 특별 캠페인 ‘우리 선생님, 응원한 DAY’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선물이 전달됐다. 이번 캠페인은 치열한 보육 현장에 잠시나마 달콤한 휴식과 소소한 위로를 전하고자, 다양한 과자로 구성된 ‘당 충전 꾸러미’를 교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당 충전 꾸러미’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달성군 관내 16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각 꾸러미는 정성스레 준비된 간식들로 구성되어, 교직원들의 지친 하루에 작은 기쁨을 더해준다.
국공립 호반베르디움 어린이집 방혜련 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선물을 받아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작은 배려 하나에도 큰 위로를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미숙 센터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현장의 선생님들께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 충전 꾸러미’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현장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아이들의 첫걸음을 함께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보내는 이 따뜻한 마음이, 또 하나의 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