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크골프(대표 장세주)가 5월 5일 오후 4시30분 일본 후쿠오카에서 피닉스&로얄미다스 후쿠오카 총판 개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파크골프 문희오 전무이사, 장세주 회장, 김상우 후쿠오카총판 대표(왼쪽부터)가 개업식에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파크골프〕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유사한 면이 있지만 클럽 1개와 공 1개만 있으면 된다는 간편성, 도심 가까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공을 칠 수 있다는 접근성, 이용료 기타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다는 경제성, 배우기 쉽고 편하게 공을 칠 수 있다는 용이성 등 일반 골프에 비해 매우 많은 장점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운동이다.
이러한 장점과 매력 때문에 최근 파크골프 동호인의 수가 폭증하고 파크골프장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국민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래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운동으로서 일본은 고령화 사회와 함께 파크골프가 붐을 일으키면서 전국에 많은 파크골프장과 파크골프용품 회사가 설립·운영되어 왔다.
특히 후쿠오카는 우리나라와 가깝고 다양한 구장과 온천 등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많이 찾아 파크골프의 성지로 불리고 있는 곳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전체 파크골프장의 95% 이상이 일본 제품으로 채워져 있었다. 그러나 ‘피닉스’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국산화의 깃발을 들고 달려온 지난 시간 그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파크골프의 종주국인 일본 그 중에서도 후쿠오카에 첫 발을 내디디며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우게 된 것이다.
▲㈜한국파크골프의 피닉스&로얄미다스 제품이 일본 후쿠오카 총판 매장에 전시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파크골프〕
장세주 회장은 "오늘은 너무나 뜻 깊고 소중한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고문으로서 새롭게 개발한 ‘독도’라는 클럽을 가지고 일본 총판 개업식에 오게 되어서 무엇보다도 큰 영광입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믿음을 안고 다시 한 번 도전의 문을 엽니다.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고 인사했다.
▲장세주 회장이 일본 제품보다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 꼭 우리 태극기를 제품에 새겨 세계 시장에 내놓겠다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 제품을 완성해 가면서 '한국인, 대한민국'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파크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