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캠페인 사진 [자료제공= 달성군 보건소]
28일 오전 7시, 달성군 보건소는 엘앤에프 구지 3공장에서 출근하는 근로자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출근 시간에 아침을 거르기 쉬운 청년 근로자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사내 식당에 설치된 배너와 QR코드를 통해 간편한 아침밥 요리법과 영양 정보, 보건소의 건강 관리 콘텐츠까지 제공되어 근로자들의 건강한 시작을 돕고 있다.
이 캠페인은 달성군 보건소의 ‘건강 올라온다 건강 All-rounder’ 사업의 일환으로, 엘앤에프와의 MOU 체결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걷기 동아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1인 가구 청년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영양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달성군 보건소는 산업체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생활화와 자가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