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문와이드인

본격적인 더위가 다가오는 계절, 기력을 북돋우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여름맞이 보양식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죽전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200여 미터, 대구의료원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눈에 띄는 넓은 외관과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자랑하는 ‘닭올닭 죽전점’을 만나볼 수 있다.

‘닭올닭 죽전점’은 이름처럼 오직 닭 요리 하나에 진심을 담은 전문 매장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하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미생물 사료로 건강하게 키운 닭을 엄선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철저한 원재료 관리는 물론, 깨끗한 환경에서 조리되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매장 규모 또한 넓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대기 시간 없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넓은 실내뿐 아니라 입구에 자리한 전복 수조는 신선한 식재료에 대한 신뢰를 더 해주고, 수조 맞은편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위생적인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개별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모임은 물론, 소규모 단체 회식이나 지인들과의 만남에도 안성맞춤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보양식의 정수인 삼계탕. 기본 녹두삼계탕부터 산사배양근을 더한 삼계탕, 향긋한 송이가 더해진 송이삼계탕,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복삼계탕, 궁중 보양식의 진수를 담은 황제삼계탕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각각의 삼계탕은 정성스레 손질된 영계를 사용해 육질이 유난히 부드럽고, 속에는 찰밥이 가득 차 있어 식감과 포만감을 동시에 잡는다. 특히 육수는 맑은 국물과는 다른, 걸쭉하면서도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듯한 이 국물 한 모금에 손님들은 연신 감탄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다양한 닭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닭올닭 죽전점’만의 강점이다. 대구 지역에서 특히 사랑받는 똥집구이는 바싹하게 구워진 식감과 고소함이 일품이며, 부드럽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닭칼국수, 푸짐한 양념 찜닭까지 다채로운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삼계탕을 주문하면 기본 상차림으로 바삭한 똥집 안주와 인삼주가 제공된다. 특히 인삼주는 식전 입맛을 돋우는 동시에 삼계탕의 기운을 더해주는 역할을 해 남녀노소 누구나 한 잔씩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반찬은 셀프바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닭올닭 죽전점을 찾은 손님들은 입을 모아 “믿고 먹는 맛집”, “기력 회복에 이만한 곳이 없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음식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퀄리티,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는 이곳을 한 번 방문한 이들이 다시 찾게 만드는 이유다.

죽전 인근에서 여름철 건강식으로 기운을 보충하고 싶다면, ‘닭올닭 죽전점’이 확실한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매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중이며, 넓은 주차 공간과 쾌적한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누구나 편하게 방문 가능하다.

지금이야말로 가족과 함께, 지인과 함께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운을 북돋우며 여름을 준비할 때다. 닭의 깊은 맛에 정성을 더한 ‘닭올닭 죽전점’에서 제대로 된 보양식을 즐겨보자.    

☜달서구 와룡로 228(죽전동 256-4) / 문의 ☎053-558-3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