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문와이드인

2024년 12월, 죽전네거리 본리동 방면, 본리초등학교 앞에 새로운 맛집이 등장했다. ‘완뚝순두부 죽전점’은 순두부 하나만을 고집하며,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갓 오픈한 매장은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쾌적한 식사 분위기를 제공한다. 넓고 밝은 내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직장인과 친구끼리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가게 앞 주차가 가능해 방문이 더욱 편리하다. 바쁜 점심시간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완뚝순두부는 이름 그대로 순두부 하나에 모든 정성을 쏟아내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13가지의 다양한 순두부찌개를 만나볼 수 있는데, 메뉴마다 독창적인 맛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기본 완뚝순두부부터 얼큰 짬뽕순두부, 차돌박이순두부, 매생이 굴 순두부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특히, 매운맛 조절이 가능한 네 단계(하얀 맛, 순한 맛, 보통 맛, 매운맛) 옵션을 제공해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도, 부드러운 맛을 원하는 사람도 모두 만족할 수 있다. 여기에 제공되는 달걀을 톡 깨 넣으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난다.

완뚝순두부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바로 갓 지은 돌솥밥이다. 순두부찌개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돌솥밥은 윤기 흐르는 고슬고슬한 밥알이 특징이다. 입안에서 퍼지는 촉촉한 밥과 깊고 진한 국물이 어우러지며, 밥 한 숟가락을 뜨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온다.

또한, 돌솥밥을 다 먹고 나면 남은 누룽지에 뜨거운 물을 부어 구수한 숭늉으로 즐길 수 있다. 든든한 한 끼를 마무리하기에 이보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 마지막 한 모금까지 완벽한 맛을 선사하는 것이 완뚝순두부만의 매력이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16가지 반찬이 무한리필되는 셀프바다. 정갈하게 준비된 다양한 반찬들은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순두부와 함께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깻잎, 고추장아찌, 콩자반, 무말랭이, 오징어젓갈, 메추리알장조림, 마늘짱아찌, 콩나물 등 입맛을 돋우는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어, 밥 한 공기를 순식간에 비우게 만든다.

이처럼 푸짐한 구성 덕분에 많은 손님들이 한 끼 식사로 만족감을 느낀다고 전한다. 반찬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춰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완완뚝순두부는 전통적인 순두부 제조법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곳이다. 깊고 구수한 맛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조리법을 적용해 더욱 세련된 맛을 구현했다. 순두부의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식감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건강한 웰빙 푸드로 손색이 없다.

순두부만으로도 훌륭한 식사를 즐길 수 있지만, 이곳에는 전골, 철판볶음, 만두, 돈가스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전골 메뉴를, 가볍게 곁들여 먹고 싶다면 바삭한 돈가스나 매콤한 철판볶음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두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죽전네거리에서 새로운 맛집을 찾고 있다면, 완뚝순두부 죽전점을 방문해 보자. 순두부 하나에 집중한 깊은 맛, 갓 지은 돌솥밥, 무한 리필 반찬까지!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곳에서 따뜻하고 깊은 맛을 한 그릇에 담아보자. 

☞달서구 와룡로 130(감삼동 343) / 문의 ☎053-552-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