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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해주신 ‘수제비’가 그리울 때···
  • 정일남 객원기자
  • 등록 2024-12-19 15:23:11
  • 수정 2024-12-19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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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시랑 손수제비
  • 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날씨가 점차 추워지면서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왔다. 특히 오랫동안 더운 날씨에 익숙해졌던 우리는 이제 제철에 맞는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 그중에서 ‘국시랑 손수제비’는 수제비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맛집이다.

‘국시랑 손수제비’는 신당동의 주택가와 공원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와룡시장과 계명대학교 동문 사이, 오정공원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는 주택가와 공원이 있어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웨이팅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단, 가게 내부가 그렇게 넓지 않으므로 점심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곳의 메뉴는 다양하고, 국수와 수제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잔치국수, 비빔국수, 손칼국수, 칼제비, 손수제비, 들깨칼국수, 매생이칼국수, 배추부침, 김치부침, 두부김치, 제육볶음 등 여러 가지 맛있는 메뉴가 있다. 또한, 계절에 맞는 찹쌀수제비, 콩국수, 떡국과 같은 계절 메뉴도 제공되어 언제 방문해도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는 곱빼기 주문 시 1,000원이 추가되며, 포장 시에도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이곳의 반찬은 셀프로 제공되며, 부족한 반찬은 마음껏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된 반찬은 남기지 말라는 부탁도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로는 매생이 칼국수, 오뎅탕, 쫄깃한 떡국이 있습니다. 특히 손수제비는 이 집의 인기 메뉴로, 야채육수를 기반으로 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수제비는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함께 제공되는 양념장을 넣고 먹으면 완전히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이다. 한 그릇의 국물을 다 마시고 나면, 속이 든든하고 포만감이 느껴진다.

‘국시랑 손수제비’는 대중적인 국수집들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수제비 맛집이다. 수제비라는 음식은 특별히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음식은 아니지만, 국물의 맛과 쫄깃한 수제비가 어우러져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훌륭한 선택이다. 비 오는 날, 따뜻한 수제비 한 그릇과 김치부침 한 장을 곁들이면 그야말로 최고의 한 끼가 될 것이다.

또한, 국시랑 손수제비는 이미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가성비가 뛰어난 집으로 인정받았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점심으로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난다면 신당동 국시랑 손수제비를 방문하면 따뜻한 국수와 수제비가 주는 맛의 만족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가 그리울 때, ‘국시랑 손수제비’에서 든든한 한 끼 어떠세요.


☞달서구 서당로12길 6(신당동 1782) / 문의 ☎0507-1469-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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