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그리움_김형범
  • 푸른신문
  • 등록 2019-01-03 00:00:00
기사수정

산이 제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고
솔 향을 품어 안는다.


빗질하는 바람이 강을 건너고
우는 새 목이 메어
고개 숙일 때
하나 둘 돋아나는 별들 눈빛이
대지에 흩어지네…


꿈을
너의 품에 안기는 꿈꾸려
하얀 밤 따라 스러진다.




☞ 2011년 ‘사람과 문학’ 등단
    대구시인협회, 대구문인협회, 국제펜문학회, 시.13 동인

0
푸른방송_241205
계명문화대_241224
대구광역시 달서군 의회
으뜸새마을금고
대구FC_241205
이월드_241205
영남연합포커스_241205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구병원_241205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