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문와이드인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봄철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도로 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도로노면청소차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봄철에는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자주 발생되고 있고 이에 더해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발생된 미세먼지가 차량의 이동과 바람에 의해 대기중으로 날리면서 통행자와 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를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 정하고 도로청소차 운행 횟수를 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그리고 대형 청소차의 진입이 불가한 주택가 골목길 및 좁은 도로 청소를 위해 친환경 전기소형노면청소차량 추가 도입을 추진중으로 생활환경 어디서든 미세먼지 발생 인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로청소차의 집중 운영 등 각종 조치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도로청소차를 추가 도입하여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