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문초원 2학년, 서현지 1학년) 우승
개인복식(조아라 2학년, 박예령 1학년) 3위, 개인단식(신다미 3학년) 3위


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는 지난 18일(일)~22일(목)까지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탁구대회’에서 여자고등부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우승 및 3위, 개인단식 3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상서고는 지난해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이번 대회에서 1회전 부전승으로 진출했다. 이어서 8강 영천여고에 3:2로 승리, 준결승에서 문산수억고에 3:1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대전 호수돈여고에 3:2로 승리하며, 2015년 ‘제3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이후 9년 만에 정상탈환에 성공했다.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한 문초원(2학년), 서현지(1학년) 선수는 16강 근화여고에 3:0 승리를 시작으로, 결승전 서울독산고와의 경기까지 단 1세트도 내어주지 않고 전 경기 3:0 이라는 우수한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조아라(2학년), 박예령(1학년) 선수는 개인복식 3위, 신다미(3학년) 선수는 개인단식 3위에 오르며 탁구 명문고 선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상서고 탁구부 주장 신다미(3학년) 선수는 “함께 훈련한 상서고 탁구부 모두가 자랑스럽다. 항상 응원해주는 선생님, 감독님, 코치님께 너무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환 교장은 “탁구부 지도교사들과 선수들의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나 뿌듯하다. 우리 학생들이 좋은 환경과 체계적인 지도 시스템 아래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서고는 지난 3월 충청남도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전국 남·여·중·고 학생종별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1위에 이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탁구 명문고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제공:상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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