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사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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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68
우도의 봄은 정감 가는 따뜻함이 묻어있고 바다를 즐기는 생동감이 넘쳐 났으며 초록의 풀들과 이름 모를 들꽃들의 향기로 가득했다.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회원 최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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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67
아이슬란드. 북위 64도, 인구 39만 8천 명인 섬나라. 불과 얼음의 나라로 불리며 광활한 빙하와 활화산, 폭포, 오로라 등 인공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 독특한 풍경과 광활한 자연은 나를 더욱 겸손하게 만든다.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회원 이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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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66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도시의 산업단지 한가운데 있는 세천늪 테마정원은 여러 개의 인기 동화를 테마로 꾸며 놓은 정원으로, 그중에서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이다. 부모들과 나들이 나와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튜울립과 예쁘게 어우러진 정원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전국문화사진초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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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65
햇살을 머금은 연초록 잎들이 물기를 머금은 초록이 피어나는 5월, 봄의 끝자락에서 여름을 부르는 신록의 노래를 담으면서 가정의 달, 마음에도 푸르름이 머물길 바라본다.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회원 정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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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64
마음의 행로살아보니 아름답고 화려한 날들은 짧더라 사랑하는 사람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 남고 나도 떠날 날 문득 다다를 테니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살다 보면 문득 다가오는 그날 또한 서럽지 않도록 후회 없도록 ‘메멘토모리’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 ‘아모르파티’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카르페 디엠’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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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63
우리나라 천주교회는 신유박해, 병인박해 등의 지독한 탄압과 박해를 피해 산간으로 피신하여 자발적으로 공소를 만들어 신상을 지켜왔다. 지금은 많은 공소가 낡아 폐쇄되어 흔적만 남아 유적화, 도시화가 되어 신 건축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공소의 종교성과 건축학적 의미를 조명하고, 목숨과 바꾼 순교자의 터전 한옥 공소들이 오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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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62
봄이 오니 겨우내 잠자던 다랭이논 사이로 노란 유채꽃들이 만발하고 다랭이논 너머로는 맑고 짙푸른 남해 바다가 펼쳐져 있는데, 바다와 논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은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장관이에요. 바람 따라 들려오는 파도 소리는 겨우내 지친 영혼을 깨웁니다.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회원 이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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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61
수년 전 지진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투르키예를 가볍지 않은 여행자의 눈으로 만났다. 아슬하게 이어가는 생존의 슬럼가를 젖은 시선으로 누비며 작지만, 따뜻한 빛을 발견하는 순간이었다. 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회원 민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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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60
미지의 생물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치명적인 감염병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매우 다양하게 있음을 알았다. 미지의 생물 박테리아들을 보면서 그때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생각나서 표현해 보았다.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회원 정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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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59
성황당은 마을의 안녕을 위한 제사 주관과 전통을 유지하는 중요한 장소였으나, 농촌인구의 감소와 미신이라 치부되어 사라지고 있다. 길가의 무너져가는 성황당을 보며 30년 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AI 시대’ 사진가와 성황당이 처한 현실적 동질감을 느끼며 사진으로 기록, 보존하고자 한다. 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회원 이재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