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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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임금 상습 체납한 카페 사장 체포
직원들의 임금을 상습체납한 사장이 경찰에 체포됐다.12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직원들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카페 사장 40대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20∼30대 직원 5명의 임금 500여만원을 주지 않고 노동 당국의 여러 차례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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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무차별 폭행 살인 30대 징역 23년 선고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지인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대구 남구 한 빌라에서 지인인 30대 여성 B씨와 다툼을 벌이다가 주먹 등으로 상대방 가슴과 복부 등을 무차별적으로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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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창교 부근 금호강변서 신원불명 50대 여성 시신발견
대구 달성군 강창교 인근 금호강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15분께 달성군 다사읍 강창교 금호강변 일대에서 "물가에 사람이 떠 있다"는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50대 여성으로 추정했다.경찰 관계자는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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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장기동 창고 건물서 화재…소방 당국 진화 중
9일 오후 6시 53분께 대구 달서구 장기동 한 창고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차량 45대와 인력 11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화재에 따른 연기가 다량 발생됨에 따라 '차량 우회 운행 요청' 등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소방 당국 관계자는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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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지 마" 소리에 60대 여성 벽으로 밀친 40대 벌금형
"주차하지 마" 소리에 60대 여성 벽으로 밀친 40대 벌금형대구지법 형사11단독 전명환 판사는 주차 시비 끝에 60대 여성을 벽에 밀쳐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11일 대구 수성구 청호로에서 B씨가 "우리 집 앞에 주차하지 마세요"라고 말하자 화가 나 욕설을 하며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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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렌터카 몰다 인도로 돌진…70대 여성 중상
무면허로 렌터카 몰다 인도로 돌진…70대 여성 중상7일 오전 11시 25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교차로에서 K5승용차가 인도와 서점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7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승용차 운전자 B(19)씨와 동승자(19) 등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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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남편과 수면제 복용했다가 혼자 구조된 아내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는 7일 뇌 병변 장애를 가진 남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가 혼자 구조된 혐의(자살방조)로 기소된 아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2006년 교통사고로 뇌 병변 장애 1급 판정을 받은 남편이 몇 년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힘들어하자 집에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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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모두 인정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6일 법원 재판에 출석해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모두를 인정했다.대구지법 형사5단독 안경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윤 구청장의 변호인 김연우 변호사는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라며 "검찰 수사까지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늦었지만, 법정에서는 다 인정하겠다. 수사 기관에서 사실과 다르게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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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서 지인 집에 침입,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검거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인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고 다치게 한 협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경 달성군 한 아파트에 침입해 지인 B씨의 목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달아난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3시간 30여분 만에 경북 포항에서 검거했다.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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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병원서 5만원권 위조지폐 잇따라 발견
대구의 한 병원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연달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5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달서구 A 병원 측은 5만원권 한장이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 입금이 안 돼 위조지폐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병원은 전날에도 5만원권 한장이 위조지폐로 보인다며 경찰에 알렸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