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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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겨울철 건강관리, ‘체온’ 관리가 중요!
몸이 아파 병원을 가면 기본적으로 ‘체온’을 확인한다. 체온은 건강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기본적인 건강지표 중 하나로, 건강한 사람은 평균 36.5~37℃의 체온을 유지하고, 아이들의 평균체온은 성인보다 높고 나이가 들수록 평균체온이 낮아진다. 적정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면역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적절한 혈액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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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출산 후 산후조리, 빠른 회복을 돕는 산후보약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여성의 몸과 마음은 큰 변화를 맞이한다. 출산을 하며 여성의 몸은 인대가 늘어나고 관절이 벌어지며, 기혈이 약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오로와 같은 노폐물이 발생한다. 이를 건강한 몸상태로 돌리는 산후조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빠른 회복을 위해 산후보약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산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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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겨울철 불청객, 수족냉증(手足冷症)의 한의학적 개선
날이 추워지면 수족냉증 치료 문의가 많다. 수족냉증은 다른 사람들이 추위를 느끼지 않는 환경에서도 손발의 냉감을 느끼고 저림, 통증 등을 호소하는 질환이다. 손발이 시려 잠 잘 때도 양말을 벗지 못하고, 손이 차갑다못해 끊어질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이 질환은 기온이 낮아지면 증상이 더욱 심해져 겨울철 수족냉증 환자들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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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교대근로자, 켜지는 심혈관 건강 적신호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아침. 머리 위로 떨어지는 낙엽과 인도에 흩트러진 낙엽을 가로수 양쪽 편으로 분주하게 빗질하시는 환경미화원의 모습을 보면서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사상 처음 겪었던 한가위에 열대야를 경험하고 최장 폭염일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새로운 기록들을 갈아치웠던 올 여름을 어떻게 지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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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만성두통, 한의학적 치료법은?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두통을 겪을 수 있다. 한번 씩 두통이 발생해도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힘이 드는데, 만성적으로 두통을 겪고, 진통제도 잘 듣지 않는다면 얼마나 불편하고 삶의 질이 떨어질까. 진료실을 찾는 두통 환자들은 통증 자체도 힘들어하지만, 지속적인 통증으로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고,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어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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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김정은의 '브로맨스'를 우려한다!
개인적으로 우려했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2025년 1월 20일 공식 취임하면, 그의 특유의 ‘미국 우선주의, 보호주의’ 등을 내세우며, 계속 더욱 강하게 밀고 나갈 것이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그리고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직접 거래를 선호하며, 트럼프 고유의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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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연말연초, 술자리에서 건강 지키기
연말이 되면 모임이 많아지면서 피로와 숙취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한의학에서는 술이 제대로 해독되지 못하고 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주독(酒毒)에 의해 생긴다고 본다. 가벼운 주독은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회복되지만 과음이나 잦은 술자리로 인해 주독이 쌓이면 휴식을 취해도 해소되지 않고 여러 후유증을 나타낸다.입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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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대상포진, 겨울철 건강관리
갑작스럽게 추워진 겨울은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대상포진과 같은 면역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급격한 온도 변화, 스트레스, 과로, 영양 불균형, 질환 후유증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절에 잠복해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ZV)가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이 발생한다.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처음에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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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감기, 증상별 맞춤 한약으로 해결
11월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감기, 폐렴 등 호흡기질환자가 늘고 있다. 커진 일교차는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환절기의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쉽게 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감기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아직 감기를 치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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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알레르기 비염, 한의치료로 개선효과
가을을 느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낙엽을 보고 느끼기도 하고, 서늘해진 날씨를 느끼기도 한다. 또 비염 증상이 심해진 것을 보고 가을이 왔음을 체감하기도 한다.한낮과 아침, 저녁의 기온 차가 많이 나는 시기를 환절기라고 한다. 절기가 바뀌는 이 시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