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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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무릎 통증, 몸이 보내는 경고신호!
날이 따뜻해지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다. 적절한 운동은 기혈순환을 심폐를 강화하고 근력을 키워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여러 근·관절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건강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 후 발생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다. 오늘은 운동 후 발생할 수 있는 통증 중 무릎 통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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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소아청소년 성장과 면역의 열쇠 ‘비위(脾胃)’
한의학에서 비위(脾胃)기능이란 소화기관의 연동운동, 소화액 분비 등을 통한 음식의 분해, 소화, 흡수 과정을 아우르는 용어다. 비위 기능을 후천지본(後天之本)이라고 하여,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닌 태어난 뒤에 성장과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근본으로 생각했다. 이런 비위기능의 저하는 단순히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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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안면신경마비 ‘구안와사’ 초기 치료 및 면역관리
포근한 날씨와 차가운 날씨가 반복되면서 면역력 저하를 경험하는 사람이 많다. 급격한 온도변화는 면역력 약화를 유발하여 여러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안면신경마비다. 안면신경마비는 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면역력저하, 감기, 대상포진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한의학에서는 구안와사(口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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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새학기증후군, 건강하게 한방으로 대비
봄 개학을 앞두고 면역력을 높이고 아이들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한의원을 내원하는 학부모님이 많다. 새로운 학기의 시작은 학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걱정과 긴장을 유발하는데, 예민한 아이들의 경우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 중 ‘새학기증후군’을 겪게 되기도 한다.새학기증후군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 나타나는 여러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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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면역력 지키는 쑥뜸치료(灸)
한의원에서 자주 활용되는 한약재 중 하나인 쑥은 성질이 따뜻하여 몸이 냉(冷)해 생기는 소 화불량, 복통, 수족냉증, 생리불순, 월경통, 난임 등을 치료하기 위해 자주 사용된다. 쑥은 다른 약재와 함께 달여 탕약으로, 환(丸)형태로 복용하기도 하지만, 뜸 형태로 사용되기도 한다.일침 이구 삼약(一鍼 二灸 三藥)이라는 말이 있다. 한의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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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기능성소화불량, 방치하지 말고 한방치료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이 드는데 검사상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거나 약간의 위염증상만 있다는 진단을 받기도 한다. 이렇게 기질적인 병변이 없음에도 불편감이 있는 경우를 기능성소화불량이라고 한다.기능성소화불량은 명치의 갑갑함, 소화가 되지 않는 듯한 느낌, 잦은 트림 외에도 식욕저하, 역류성식도염, 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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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한약, ‘간에 좋지 않다’는 그 오해
한약에 대한 대표적인 소문으로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 ‘한약에는 뭐가 들어가는지 모르고, 중국산을 쓴다’다. 정말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지고 중국산에 농약, 중금속이 가득할까? 한약재를 사용한 여러 건강기능식품과 양약(천연물신약), 식품이 범람하는 가운데 한의학을 전공한 ‘한의사가 처방한 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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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독감유행주의! 개인위생과 면역력 강화에 힘쓸 시간
지난해 12월 20일(금) 질병관리청은 전국에 독감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주변에서도 “OO이 독감걸렸다더라”라는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독감 유행속도가 심상치 않다.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고열, 기침,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공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되기 때문에 집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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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겨울철 뇌졸중(腦卒中),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
찬바람에 몸을 움츠리게 되는 겨울, 환자분들의 혈압변동이 심상치 않다. 수축기 혈압이 180을 넘는 환자분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이는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낮은 기온은 혈전발생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찢어지는 뇌출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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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혀로 보는 건강, 설진(舌診)
거울을 보고 혀를 한번 확인해보자. 혀 위에 하얀 설태가 덮인 사람도 있고, 윤이 나고 깨끗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 돌기가 오돌토돌 올라와 딸기처럼 혀가 보이는 사람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혀를 살펴보고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는데, 이런 질찰법을 설진(舌診)이라고 한다. 혀의 색깔, 혀의 모양, 설태의 유무, 설태의 색, 혀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