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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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원인없는 어깨결림 치료, 한의치료법
어깨긴장(shoulder m. strain)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잘못된 자세’와 ‘반복적인 사용’에 있다. 여기서의 ‘사용’ 은 무거운 물건을 드는 자세를 말하진 않는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반복적인 동작을 수행하거나 반복적인 동작은 근육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승모근, 견갑거근, 삼각근, 극상근 등의 근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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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후천지본(後天之本), 소화기능을 개선하는 방법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움직이고, 쉬어야 한다. 그중에서 비위(脾胃)기능은 후천지본이라 하여, 한의학에서는 중요한 기능으로 삼았다. 비위 기능이란, 음식을 잘 삼키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소화 시키고 흡수, 배설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말한다. 비위(脾胃)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식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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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귀에서 들리는 불쾌한 소리 이명(耳鳴), 한의학적 접근법은…
쉼없이 귀에서 소리가 들린다면 얼마나 불편할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외부의 소리 자극 없이 귀속에서 느껴지는 소리를 이명(耳鳴, tinnitus)이라 한다. 이명은 ‘삐-’ 소리에서부터 바람이 부는 소리, 북소리, 천둥소리, 심장박동 소리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내이질환(20%), 지속적인 소음 노출(15%), 외상(13%), 상기도염(3%), 스트레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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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골목형상점가, 달서구 상권에 ‘숨결’을 불어넣다
“점심시간 손님이 다시 늘었어요. 온누리상품권 쓸 수 있냐는 문의도 꾸준하고요.”장기동 먹거리상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상인 신성철 씨의 말에는 최근 골목상권의 변화를 체감하는 실감이 담겨 있다. 지난 1월, 달서구는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처음으로 열었다. 이후 세 달 만에 장기동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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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대상포진, ‘면역력 회복’이 관건!
몸 한쪽에 띠를 두른 것처럼 포진이 나타나는 대상포진(帶狀疱疹)은 환절기처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 발병하기 쉽다. 면역력 저하로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몸 한쪽에 발진과 수포가 발생한다. 심한 통증이 특징으로, 가려움, 따끔거림이 동반되기도 한다. 바이러스가 활성화된 신경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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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깜빡깜빡 건망증! 치매 전조증상?
건망증(健忘症)은 스트레스, 피로, 집중력 저하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인 반면, 치매는 뇌신경세포 손상으로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난 것으로 서로 다른 증상이다. 건망증은 지남력에는 문제가 없고, 힌트를 주면 잊은 내용을 기억해낸다. 하지만 치매는 기억력저하 뿐 아니라 지남력저하 및 인격변화 등이 동반돈다. 엄밀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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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혀로 보는 건강, 설진(舌診)
자신의 혀 상태를 본 기억이 있는가? 혀 위에 하얀 설태가 덮인 사람도 있고, 노란 태가 있는 사람도 있다. 또 돌기가 오돌토돌 올라와 딸기처럼 혀가 보이는 사람도 있고 혀가 울퉁불퉁해진 사람들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혀를 살펴보고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진찰법을 설진(舌診)이라고 한다. 혀를 살피는 진찰법은 그저 설태(舌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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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알레르기 비염, 한의치료로 개선효과
봄이 되면서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린다.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고, 건조한 날씨와 기온 차이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맞물리면서 비염이 다시 악화된다. 비염(鼻炎)은 ‘코의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흔히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미한다. 콧물, 재채기, 코막힘을 주 증상으로 하는 알레르기비염은 코점막의 면역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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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활동량 많아지는 계절, 낙상 ‘골절’ 주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 활동량도 늘어나면서 근육과 뼈의 부상을 입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넘어짐이 가벼운 타박상, 염좌를 유발하여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심한 경우 골절로 이어져 고정이 필요해지기도 한다. 골다공증이 있거나 골 감소증, 근육감소 등이 진행 중인 사람들, 여러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낙상의 위험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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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건강에 좋은 ‘현미’ 누구에게나 좋을까?
건강을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음식이 풍부해진 요즘, 너무 많은 영양섭취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쌀밥 대신 현미를 먹는 분들이 많다.현미는 겉껍질과 쌀눈이 남아있기 때문에 식이섬유, 비타민,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 등을 풍부하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