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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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가정 경영
몇 해 전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가정 경영과 기업 경영에 대해 일반 시민들에게 설문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가정 경영이 기업 경영보다 어렵다고 응답 한 사람이 전체의 49.9%, 그렇지 않다가 13.8%, 잘 모르겠다가 36.4%로 나왔다고 한다. 이 조사를 보면 요즘 우리들의 현실은 가정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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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봄철운동, 족저근막염 유발 주의!
날이 따뜻해지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의 신체능력에 맞는 운동은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지만 과격한 운동은 반대로 부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코로나와 추운 날씨로 줄어든 활동량에 몸무게가 증가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을 무리하게 시작하면 달갑지 않은 발뒤꿈치 통증을 만나게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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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성공의 비결
성공의 비결은 모두가 잘 아는 원칙을 제대로 실천하면서 이를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직에서의 성공의 비결을 생각해 봅니다.공공기관이나 사기업이나 간에 모든 조직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라고 해도 좋고 ‘핵심 가치’라고 해도 좋고 혹은 ‘비전’이라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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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겨울철 심해지는 피부 가려움, 피부소양증
특별한 이유 없이 몸이 가려운 피부가려움증(피부소양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해지는 겨울에는 가려움이 더욱 심해져 피가 날 때까지 긁어 상처를 입는 분들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참을 수 없는 가려움으로 밤잠까지 설치게 됩니다.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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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진정한 리더십
진정한 리더십은 어디에서 나올까? 그것은 진정성과 신뢰성, 소통과 경청, 관심과 사랑, 솔선수범과 희생, 섬기는 자세, 겸손, 공정성 그리고 합리성 등에서 나온다. 상사의 지시가 비록 힘들다 하더라도 선의(善意)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것이라면 따르게 되고,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 하나의 인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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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타는 듯한 속 쓰림엔 한약, 위산과다 한방치료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은 줄고 배달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소화불량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추운 날씨까지 더해져서인지 “속이 더부룩하다”, “가슴이 답답하다”, “가슴부분이 화딱(?)거린다”, “속이 쓰리고 새벽에 배가 아파서 깬다”며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내원하는 분들이 많아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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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정주영 회장의 정신
현대그룹을 창업한 정 주영 회장(1915~2001년). 그의 성공 신화의 비결은 남다른 통찰력, 창의력, 사고의 기동성, 추진력 등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미 알려진 내용이지만 그는 어렸을 적에 고향인 강원도 통천의 시골집에서 청개구리기 집 뜰의 나무 가지에 오르기 위해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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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겨울철, 우리아이 변비 이렇게 관리해주세요.
겨울이 되면 아이가 변비로 일주일마다 겨우 변을 보거나 대변에 피가 묻어난다고 한의원에 내원하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대변 상태를 볼 때는 변을 몇 일마다 보는지, 변의 형태가 어떠한지를 함께 봐야합니다. 2~3일에 한번 보더라도 바나나처럼 예쁜 변을 아프지 않게 본다면 건강한 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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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철강 왕’ 박 태준
포항제철 신화를 일군 ‘철광 왕’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2011년 폐질환으로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각계각층의 조문객이 무려 8만 7,000여 명에 이르렀으며 아무런 연고도 없이 무작정 찾아온 시민들이 ‘우리 같은 사람이 와도 되는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절 한 번 드리고 싶어 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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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겨울철 낙상사고 주의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근육통, 관절통 환자들이 많아진다. 춥다보니 몸을 움츠리면서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가장 큰 문제는 낙상사고다. 그늘진 곳이나 움푹 파인 길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게 되면서 통증과 움직임에 생긴다. 간혹 고관절, 손목, 무릎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