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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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이렇게 챙기자! (2)
안녕하세요, 보생조한의원 한의사 조현정입니다. 지난주에는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부족한 영양소 섭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칼슘, 비타민A, 비타민C의 섭취가 낮게 나타났으며 65세 이상의 경우, 여기에 리보플라빈(비타민B2), 단백질 섭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족하기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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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참된 스승
예로부터 서양의 가정에서는 갓 태어난 아이에게 “좋은 스승을 만나게 해주십시오. 좋은 친구를 만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좋은 배필을 만나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해 준다고 한다. 아마도 세상을 살아가며 경험하게 되는 여러 만남 중에서 스승과의 만남을 최고의 축복 중 하나로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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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이렇게 챙기자! (1)
우리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과 에너지를 공급받게 됩니다.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대사증후군,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지며, 반대로 적게 섭취하는 경우에도 면역력 저하, 골다공증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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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어느 일기장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글이 있다. 2010년 3월, 공군18전투비행단 105전투대대장으로 순직한 고 오충현 대령(추서 계급)의 생전의 일기가 그 것이다. 이는 그가 1992년 12월, 순직한 동료의 장례식에 다녀온 뒤 쓴 일기였다. 이 일기는 유품을 정리하던 부인 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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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소화불량, 원인과 도움이 되는 음식
여름이 되면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니 쉽게 지치고 기운이 없고 짜증과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여름철엔 왜 소화기 문제가 많이 생길까요?차가운 음식 섭취와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비위(脾胃)기능은 저하되고 기력이 떨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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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마음을 사로잡는 유머
상대방의 말 한마디에 자신의 미래가 걸려있는 상황이라면 누구나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그 긴장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신중한 행동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신중한 것이 지나쳐 경직된 분위기를 유발한다면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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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냉찜질? 온찜질? 상황별 알맞은 찜질법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는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병원을 가지 못할 때 부상 정도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는 찜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 냉찜질을 하고 어떤 경우에 온찜질을 해야 하는지 헷갈리지도 하는데요, 지금 내 상황에는 어떤 찜질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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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감동을 주는 위로
실의에 빠진 사람을 어떻게 위로해야 그 사람이 용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이럴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우울한 표정으로 옆에서 지켜보는 것보다는 무언가 힘이 되는 말을 해주면 큰 위로가 된다. 하지만 자칫 잘못 말했다가는 위로는커녕 더 큰 실의를 안겨 줄 수 있기 때문에 말을 하기 전에 상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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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종아리에 쥐가 난다면! 전근(轉筋)의 한의학적 치료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서 잠에서 깨본 적 있으시죠? 흔히 ‘쥐가 난다’라고 표현하는 이 증상은 근육이 경련을 하는 증상으로 한의학적으로 ‘전근(轉筋)’이라고 합니다.쥐가 나는 이유는 ▶근육의 무리한 사용 ▶탈수 ▶전해질 이상 ▶혈액순환 장애 ▶림프순환 장애 등으로 인한 노폐물 축적으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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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화 잘 풀기
화를 내면 몸 안의 호르몬에서 독소(毒素)가 나온다고 한다. 그 독소는 건강에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화를 내는 사람은 낙천적인 사람보다 일찍 죽을 확률이 그만큼 높다고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화를 전혀 내지 않고 살 수는 없다. 하지만 화를 내는 만큼 자신의 몸에서 독이 뿜어져 나온다는 것을 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