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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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명절증후군: 한방(韓方)으로 관리하세요
예전보다 간소화되었다곤 해도 명절이되면 음식을 준비하고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육체적·신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 오죽하면 명절증후군이란 단어까지 만들어진 ‘명절’로 인한 발생하는 증상은 비단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장거리 운전, 벌초, 손님 맞이, 여러 애정어린 잔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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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비전과 리더십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어떠한 비전을 가져야 하며 대비해야 하는가. 그 비전을 계획하고 구체화하며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리더십은 어떻게 구사해야 하는가. 미래에 살아남고 번영을 약속받을 수 있는 우리 실정에 맞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된다.먼저, 우리에게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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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재발하는 만성 방광염, 개인맞춤 한방치료
하루 약 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럼에도 환자분들에게 물을 마시느냐 물어보면,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게 되서 마실 수가 없다.’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실을 다녀왔는데도 금방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거나, 소변을 본 후에도 찝찝한 느낌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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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부끄러운 자화상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러다보니 대개는 서로 어울리는 ‘모임’에 소속되어 교류 활동을 한다. 그리고 그러한 모임은 과거 어느 한 때의 인연을 매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연히 주된 활동과 이야기도 미래보다는 과거를 향한다.또 다른 형태의 모임은 접대 모임이다. 이는 안면을 터서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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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코로나 후유증: 참을 수 없는 피로, 방치하지 마세요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면서 걸리지 않았던 분도 코로나에 감염되었던 분들도 다시 코로나에 시달리고 있다. 코로나 증상을 위해 한의원으로 전화를 주고 계시지만 더 큰 문제는 코로나 격리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한 뒤다.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매우 힘들고 초저녁만 되면 병든 병아리처럼 꾸벅꾸벅 졸기 일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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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공짜는 없다
히말라야에 사는 고산족이 양을 팔기 위해 시장에 나왔다. 양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나자 주인은 양을 데리고 산으로 향했다. 주인은 양을 풀밭에 놓아 주며 풀을 뜯어 먹게 했다. 두 사람은 한참 동안 그 모습을 지켜본 뒤에야 흥정을 끝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 외국인이 이상한 듯 고개를 갸웃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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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떨어진 면역력, 증가하는 수족구병
코로나로 인해 개인위생에 신경쓰고 거리두기를 하면서 줄었던 감염성 질환들이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거리두기로 실내생활을 하던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수족구병 환자가 10배가량 증가했다고 한다.입과 손발에 발생하여 수족구병이라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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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정중지와(井中之蛙)
어느 날 황하의 신 하백(河伯)이 가을 물이 불어나서 끝없이 펼쳐진 황하를 보고 세상의 아름다운 것이 모두 자기에게 있다고 생각해 매우 흡족해 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모습에 도취되어 살던 황하의 신 하백은 어느 날 동쪽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동쪽 바다에 도착한 하백은 끝도 없이 펼쳐진 바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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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이석증의 한의학적 치료와 생활 습관
이석증(BPPV)은 귀 안에서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이석(otoconia)가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하는 어지러움을 이야기한다. 이석증은 대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머리의 위치나 몸의 움직임이 자극요인이 된다. 자다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 침대에서 내려오는 순간 급작스럽게 발생하여 119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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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창의적 조직
한국 사회가 창의적이고 유연한 선진국으로 가려면 어디에서부터 바뀌어야 할까? ‘퍼스트 무버 First Mover’ (피터 언더우드 지음, 황금사자 펴냄, 2012)에서 이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지금 한국의 문화 속에서 가장 시급히 각성해야 할 계층은 아랫사람이 아니라 윗사람이다. 상하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