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
[건강칼럼] 여성건강의 지표 ‘월경’, 월경이상 한방치료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기적으로 ‘생리(월경)’을 겪는다. 월경은 뇌의 시상하부, 뇌하수체와 난소축(HPO)을 따라 분비되는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데, 생리주기가 틀어지거나 생리양이 많아지거나 적어지는 등 생리양상에 변화가 생긴다면,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겼음을 생각해볼 수 있다.건
-
[건강칼럼] 봄철 야외활동 후 심해진 무릎 관절염, 한방치료법
날이 따뜻해지면서 등산, 소풍, 꽃구경 등 활동량이 증가하고 있다. 문제는 갑작스러운 활동 추운 겨우내 약해진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오면서 무릎의 불편감, 통증이 발생한다. 봄은 활동량 증가로 인한 무릎통증 환자들이 많은 시기인 만큼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무릎관절의 대표적 질환 중 하나인 ‘퇴
-
[건강칼럼] 우리 아이 새학기증후군,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만물이 소생하는 봄春, 3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환경을 접한다. 우리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방학동안 흐트러진 생활습관이 새학기를 맞이하면서 다시 규칙적으로 바뀌고,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 아이들은 직간접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여러 불편한 증상을 겪
-
[건강칼럼] 난임극복, 한방치료와 함께
출산율이 최저를 기록하는 원인 가운데,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부부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한의원에는 아이를 원하지만 난임과 유산으로 힘들어하는 부부를 만날 수 있다. 난임이란 특별한 피임 없이 정상적 부부관계를 하고 있으면서도, 1년 동안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난임과 불임이 혼용되
-
[건강칼럼] 쉬어도 쉬어도 피곤한 ‘만성피로 증후군’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지면서 길어진 연휴동안 푹 쉬었는데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아 한의원을 찾는 분들이 있다. 이럴 땐 ‘만성피로 증후군’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아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고 적절한 휴식이나 영양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피로감을 느낄 뿐
-
[건강칼럼] 설 연휴, 체했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올 2024년 설연휴는 초봄날씨가 지속된다고 한다.긴 연휴와 따뜻한 날씨에 여행을 가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나도 모르게 과식으로 이어지고 위장장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평소 위장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과식하지 않아도 기름진 음식, 차가운 음
-
[건강칼럼] 안면신경마비, 초기 적극적 치료가 중요
날이 추워지면서 안면신경마비 환자들이 늘고 있다. 안면마비는 원인에 따라 중추성안면마비와 말초성안면마비로 나누어지며, 우리가 흔히 안면마비라 말하는 것은 특발성안면마비(벨마비)를 의미한다. ‘특발성’이란 원인 질환이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흔히 면역력 저하, 과로, 스트레스, 찬 기운에 노출되어
-
[건강칼럼] 이유없이 소화가 안된다면, 기능성소화불량(담적병)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신경성소화불량, 기능성소화불량이란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기능성소화불량이란 내시경이나 여러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위장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기능성소화불량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스트레스, 잘
-
[건강칼럼] 반복적인 어깨근육뭉침, 어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어깨와 팔 부위는 다른 관절에 비해 상하좌우 움직임이 자유롭고, 사용량이 많은 부위로 근육의 손상이 자주 일어날 수 있다.특히 승모근, 견갑거근, 삼각근, 극상근 등의 근육은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담결림, 뭉침 등 여러 통증이 발생하기 쉬운 근육 중 하나다. 반복되는 자극과 과부하로 인해 힘줄과
-
[건강칼럼] 수족냉증(手足冷症) 개선 위해서는 복부냉증도 함께 살펴야!
날이 추워지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수족냉증은 다른 사람들이 추위를 느끼지 않는 환경에서도 손발의 냉감을 느끼고 저림, 통증 등을 호소하는 질환이다. 겨울처럼 기온이 낮아지면 증상이 더욱 심해져 수족냉증 환자들의 고통이 더욱 깊어진다.수족냉증은 일종의 혈액순환 문제로 발생한다.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