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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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이 그리운 날 ‘매콤달콤한 유혹’
이리저리 오가는 사람들로 붐비는 죽전네거리 인근의 대로변. 크고 작은 상가들 사이에서 유독 시선을 끄는 한 가게가 있다. 깔끔한 외관에, 막 문을 연 듯 신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곳은 대구에서 갈비찜 맛집으로 입소문을 탄 ‘천사갈비찜’의 두 번째 매장, 바로 ‘천사갈비찜 죽전점’이다.매장 앞에는 약 5대에서 7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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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초입, 더위도 잊게 해주는 ‘한 그릇의 위로’
여름을 향해 달려가는 5월 중순, 은근한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비빔국수를 떠올리며 찾은 서부정류장 인근의 ‘망향비빔국수 달서점’.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쫄깃한 면발과 입맛을 돋우는 매콤 달콤한 비빔국수로 유명한 가게이다. 기대감을 안고 들어간 망향비빔국수 달서점의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다. 벽 한편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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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감성’ 가득한 브런치 맛집!
달서구 죽전역 인근, 월드마크 상가 1층에 자리한 ‘일루스터 테이블’은 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와 정성 가득한 메뉴로 입소문 난 브런치 맛집이다. 아침 10시 문을 열자마자 커피 한 잔을 즐기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은, 감성적인 공간에서 여유로운 한 끼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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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동에서 찾은 ‘인생 중화요리집’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 언제나 가까이에 있는 외식 1번지는 단연 중화요리집이다. 동네마다 익숙한 이름의 ‘반점’이나 ‘중식당’은 몇 걸음만 나가면 만날 수 있을 만큼 친근하고 흔한 존재다. 하지만 그 흔한 중식당들도 집집마다 맛은 조금씩 다르기 마련. 같은 메뉴라도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그 맛은 전혀 다르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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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사진여행 65
햇살을 머금은 연초록 잎들이 물기를 머금은 초록이 피어나는 5월, 봄의 끝자락에서 여름을 부르는 신록의 노래를 담으면서 가정의 달, 마음에도 푸르름이 머물길 바라본다.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회원 정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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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한 상, 따뜻한 인심…정겨운 한옥 식당
남부교육지원청 맞은편 송현지구대 옆에는 겉모습부터 마음을 놓이게 하는 한옥 느낌의 식당이 있다. 고즈넉한 외관은 마치 시골 장터 어귀에서 오랜 단골을 기다리는 맛집처럼 정겨우며,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여기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손님을 반긴다. 넓은 주차 공간과 개별 공간으로 나뉜 내부 좌석은 붐비는 시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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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리동 숨은 고기 맛집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
아직 본리동 고혼을 모르신다구요? 본리동에서 ‘고기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식당이 있다. 이름도 남다른 ‘고혼(고기 혼을 담다)’. 식당 이름처럼 정성스레 고기를 다루는 이곳은, 한 번 다녀간 손님이라면 반드시 재방문한다는 중독성 강한 고깃집이다.고기집 하면 흔히 떠오르는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기름진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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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의 힐링 카페 ‘커피부터 샐러드까지…’
죽전역 인근 ‘에일린의 뜰’ 상가에 위치한 카페 ‘바움’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동네 커피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도 편리해, 근처 주민뿐 아니라 지나가는 이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이곳은 특히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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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요즘, 몸과 마음을 녹이는 한 그릇 ‘추어탕’
여름이 성큼 다가오려는지 재촉하는 비가 내리기도 하고, 아직 봄이 미련을 남긴 듯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땐 낮의 온도에 방심하기 쉽고, 금세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몸을 챙기는 보양식 한 그릇이 절실하다. 이런 시기에 제격인 보양식을 내어주는 곳이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있다. 바로 ‘호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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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순두부의 모든 것을 맛보다’
대구 성서 신당동, 초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연일 내리며 습하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엔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따뜻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가 절실하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곳이 바로 성서 주공1단지 맞은편, 달구벌대로에 자리 잡은 ‘완뚝순두부’다.‘완뚝순두부’는 이름처럼 순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