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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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반한 빵집 ‘프로방스베이커피’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특히 두 아이가 있는 워킹맘인 나에게 걱정거리가 또 하나 있다. 등교하지 못해 두 아이의 학교 수업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됐고, 그로 인해 매일 아이들의 삼시 세끼를 챙겨야 하는 고민이 생긴 것이다. 나와 같이 자녀를 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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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을 입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본리동 ‘달서종합시장’
1983년 건축해서 2006년 개설된 달서종합시장은 265개가량의 점포 수가 있는 상설시장으로 농산물, 의류, 공산품, 생필품 등을 소매하는 곳이며, 전(찌짐)으로 유명한 달서종합시장은 대구의 손맛, 입맛의 자랑이었다. 대단위 아파트 인구 상권 중심으로 경쟁력이 있는 전통시장이었으나 전통시장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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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삼동으로 다시 돌아온 ‘논두렁 밭두렁’
코로나 위기가 한창이던 작년 7월, 감삼동 지금의 자리에 <논두렁 밭두렁> 식당이 오픈했다. 다들 그랬을 것이다. 그 <논두렁 밭두렁>?서재 허허벌판에 큼지막한 식당 하나로 존재감을 과시했던 그 <논두렁 밭두렁>이 어느날 사라졌다 싶었는데 감삼동으로 온 것이다. 당시 일하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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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라는 간식을 아시나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춘신난장(청년몰) 크레페봉봉 박수지 대표 동그란 돌판 위에 달콤 고소한 밀가루 반죽을 부어 얇은 피를 만들고 그 위에 초콜렛, 바나나, 딸기, 시리얼, 아이스크림 등등 여러 가지 맛난 재료를 입맛에 맞게 넣어서 돌돌 말아 나온 것이 크레페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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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맛과 가격, 26년 전통의 ‘김한식 베이커리’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직업을 묻는 설문에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이 생각보다 높은 순위에 있다. 간판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할 수 있는 직업군 중 하나이지만,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고단한 작업과 신제품 개발과 재고 관리 그리고 프렌차이즈 빵집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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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건강한 삶을 ‘청하다’
딸기는 기계를 사용해 착즙 하지 않는다. 믹서를 이용하면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손으로 착즙 해야 한다. 제주도 레몬을 고집하는 이유는 수입산과 달리 좀 못생겼지만 왁싱제를 사용하지 않기에 상자를 열면 신선한 향이 가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청에 대한 지식을 쏟아내는 사장님은 학원 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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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인성과 건강, 상인동 강무 합기도관
요즘 자녀의 체력과 인성은 체육관 관장님께 배운다는 말이 있습니다.바르고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변화하게 하는 상인동 강무합기도 이야기입니다.상인동 평광 아파트 인근을 지나다 보면 아이들의 기합소리가 우렁차게 들립니다. 얼마나 쩌렁쩌렁한지 자연스레 발길이 따라가는 걸 어쩔 수 없습니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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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 피로를 풀어줄 고기집 '돈우몰이 왕소금구이'
본리동에 달서시장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소주 한 잔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애주가인 저는 지인의 소개로 갔다가 그만 단골이 된 곳입니다. 가성비 좋은 <돈우몰이 왕소금구이> 입니다. 달서시장은 최근 2년에 걸친 근대화 공사를 마쳐 전통시장이라기보다는 마치 대형마트 느낌이 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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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의 미래로의 도약
현풍 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 우리 지역 최대 5일장이 열리는 곳,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맛난 음식과 정감 넘치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현풍 백년도깨비시장에 청년몰이 세워져서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합니다. 1918년부터 우리 지역의 대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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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천사 플라워’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천사플라워’는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경조사에 쓰이는 3단 화환을 만들어 보내는 업체입니다.사장님은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퀵배달 일을 하며 어깨 너머로 꽃꽂이를 배우며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배우기 시작해 힘들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나름의 노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