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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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정감 가는 ‘동해분식’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 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 ~~노랫말 가사처럼 편안하고 정감 가는 분식집을 소개해 볼까 한다.서남시장 입구 동해분식 이라는 간판 아래, 이모님 두 분이 음식 장만에 여념이 없다.분식의 꽃 김밥, 순대, 떡볶이, 어묵이 가게 앞자리를 차지하며 손님들의 입맛을 당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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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돌짜장' 지대로 구나~
강정보 입구 우측 편에 넓은 주차장을 끼고 자리 잡은 강정보 돌짜장을 소개하고자 한다.대구 시민이라면 꼭 한번은 들러봤을 강정보는 아치형의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디아크가 자리하고 있으며, 공연이나 전시뿐만 아니라 자전거전용도로까지 잘 갖춰져 있어 가족나들이 객으로 붐비는 대표적인 명소다.유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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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 숨은 국가대표 고깃집, 국가대표급 축산물센터!!
오늘은 우리 동네 숨은 고기 맛집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용산동 지하도로 지나기 전에 위치한 가게인데 골목 안에 있어서 정말 숨은 맛집 같습니다.가게 간판만 봐도 무언가 잘할 거 같은 식당, 가게 이름은 국가대표급 축산물센터!! 라는 곳입니다.가게 이름만 봐도 무언가 잘할 것 같고 애국심이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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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등뼈’의 자부심
옹기종기 감자탕 다사점(본점) 때 늦은 점심시간이라 빨리 점심을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평범해 보이는 감자탕집에 들러 해장국을 주문하였다.“뼈 있는 거 드실 거예요~ 뼈 없는 거 드실 거예요~?”해장국이라면 으레 뼈를 발라 먹는 것에 익숙했던 터라 뼈 없는 해장국이라는 말이 다소 생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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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반한 빵집 ‘프로방스베이커피’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특히 두 아이가 있는 워킹맘인 나에게 걱정거리가 또 하나 있다.등교하지 못해 두 아이의 학교 수업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됐고, 그로 인해 매일 아이들의 삼시 세끼를 챙겨야 하는 고민이 생긴 것이다.나와 같이 자녀를 둔 부모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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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넘치는 '33 떡볶이' 이곡점
항상 즐거움이 넘치는 공간~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우리의 일상은 외출 자제, 간편한 식사 확산, 배달 수요 증가 등 먹는 문화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오늘은 뭘 먹어야 하나? 지쳐가고 있는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너무나 좋아하는 분식! 그중에서도 떡볶이 맛집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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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수록 나누며 살아요~
중국식 레스토랑 길용성 짜장면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다. 서민들에게 친근하니 이삿날, 졸업식 등 특별한 날 빠지지 않는 음식으로 유명하지 않은가. 이런 짜장면 한 그릇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인연을 이어온 집이 있으니 18년째 본동에서 가게를 운영해 오고 있는 길용성 중화요리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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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 청년몰 감성 꽃 공방 ‘비엘비비’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현풍 ‘도깨비시장’에 가면 마음에 드는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얘기에 봄바람도 쐴 겸 바로 달려간 곳! 현풍 도깨비시장 청년몰! 현풍 청년몰을 처음 접해본 나는 ‘우와~~ 이쁘다’라는 말이 바로 나올 정도로 청년몰 입구에 하얀색 컨테이너 ‘비엘비비’ 꽃 공방이 첫눈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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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건강한 삶을 ‘청하다’
딸기는 기계를 사용해 착즙 하지 않는다. 믹서를 이용하면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손으로 착즙 해야 한다. 제주도 레몬을 고집하는 이유는 수입산과 달리 좀 못생겼지만 왁싱제를 사용하지 않기에 상자를 열면 신선한 향이 가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청에 대한 지식을 쏟아내는 사장님은 학원 강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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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삼동 김치 맛집 ‘운문식당’
감삼동에 가면 유난히 촌스러운(?), 하지만 90년대에는 최신 트렌드였을 법한 간판 하나가 눈에 띈다. 간판만 봐도 오래된 식당이구나 느껴질 만큼. 23년간 변함없이 감삼동에서 장사하고 있는 운문식당이다. 식당 앞에 가면 점포는 두 칸인데 거기다 간판도 두 개다. 다 운문식당이니 고민하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