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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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
대가족 족발 성서 쇼핑월드 인근 골목 안에는 ‘족발 나오는 시간 PM 15:00, 17:00’ 큼지막이 적힌 문구와 크고 깨끗한 유리창으로 하얗고 깔끔한 넓은 홀 있는 대가족이 있다. 여타 족발집과 다른 인테리어에 이리저리 둘러보게 되고 음식 사진을 찍으면 먹음직스럽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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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헤어스타일 찾아주는 ‘행복한 미용실’
많은 미용실이 우리 주변에 즐비하지만 <행복한 미용실>은 이곳만의 특별한 장점이 있어 손님들이 꾸준히 찾는 곳이다. 송현동에서 8년째 한자리를 지키면서 단골 아닌 손님들의 스타일까지 기억하고 있다가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해 내는 집이다. 대개 미용실에 가면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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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길에 꽃 한 다발 어떨까요. ‘공단 꽃농원’
꽃을 시작하고 20년이 지나도록 한길만을 걸어온 연세 지긋한 주인 내외는 오늘도 꽃과 함께 세월을 보내며 가게를 지키고 있으니 이들의 묵묵함과 꽃향기 덕분에 가게는 오가던 사람들이 쉬었다 가는 이 동네의 사랑방이 되어 있다.코로나가 시작되고 일상이 마비되며 장기화로 접어들면서는 더 이상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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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동 곱창 대창 맛집 ‘솔베’
가을이 실감 나는 요즘... 얼큰하고 담백한 곱·대창 전골과 구이를 찾는 이들이 많다.죽전네거리 앞 골목에 위치한 분위기 있는 곱창·대창 전문집 ‘솔베’식당을 소개합니다.먼저 솔베라는 뜻은 모두가 하는 일이 실오라기 풀리듯 술술 잘 풀리라는 뜻으로 이 솔베 식당에 오신 모든 손님께 이 뜻을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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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멍’에 빠져봅시다. ‘초원 수족관’을 찾아서
보통 강태공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기다리는 시간을 두고 세월을 낚는다고들 많이 한다. 생각의 정리, 잠깐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세월이라는 함축적 의미로 표현을 하는 것이리라.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은 찌를 주시하며 언제 올지 모르는 입질을 기다리며 짜릿한 손맛을 상상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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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왕’, ‘나의 신’, 열정이 느껴지는 몽루아(Mon roi)
몽루아는 프랑스 영화 제목에서 가져온 가게 이름이다. 공부하는 것보다 재미있어서 미용을 시작해 또래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다며 꾸밈없이 이야기하는 19년차 베테랑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다. 커트 중에도 예약 문의 전화가 제법 오는 것 같다. 같은 지역에서 오래 일을 하다 보니 처음 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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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기는 인테리어, 미가 인테리어
다사 서재초등학교 정문 앞에 부부가 운영하는 ‘미가 인테리어’라는 작고 아담한 가게가 있습니다. 13년째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래된 가게입니다. 남편이신 소장님은 최근에 시골집 하나를 수리했답니다. 요즘은 구옥을 현대식으로 고쳐 옛것과 새것의 조화를 인테리어 핵심으로 하는 것이 트랜드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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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가득한 서남 신시장 ‘상수 수산’으로 오세요~
서남 신시장 후문 입구에 보면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서남시장 생기고부터 어언 25년 정직과 신용으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우리 동네 생선가게 ‘상수 수산’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사장님 아들 이름이 상수여서 가게 이름을 ‘상수 수산’으로 지었는데 아들내미 이름 걸고 하는 가게라서 아들 이름에 먹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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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코로나 예방, 우리가 책임진다!
M2M 마스크 공장 아직까지도 코로나19 확진자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요즈음. 여전히 답답하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코로나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인 우리지역의 마스크 공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달서구 성서공단에 위치해 있는 ‘M2M’은 마스크 생산 및 유통 전문 업체이다. M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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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조명은 전문가에게 ‘우신조명’
건축 및 인테리어 프로세스의 화룡점정은 무엇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공정은 없지만, 단어의 뜻을 그대로 생각해본다면 그것은 전기와 조명일 것입니다. 허술하게 마무리를 하면 바로 티가 나는 부분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셀프 인테리어 붐이 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