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유가읍, 겨울밤을 밝히다… ‘달빛·크리스마스 페스타’ 5천 명 뜨거운 호응
달성군 유가읍이 지난 28일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제2회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가 약 5천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기관·사회단체·상가·주민이 함께 힘을 모은 이번 축제는 연말 분위기 속에서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젊은 인구 비중이 높...
-
학산공원에 ‘바위정원’ 문 열다… 도심 속 자연 품은 새 휴식처 탄생
달서구가 지난 2일, 학산공원 내에 새롭게 조성한 바위정원 개장식을 열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힐링 공간을 선보였다.이번에 문을 연 바위정원은 약 1,000㎡ 규모로, 공원 지형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형태로 꾸며졌다.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된 정원에는 100여 점의 자연석이 배치돼 공...
-
아흔의 배움, 모두의 박수 속에 꽃피다...달서구 노인대학, 200명 졸업생 환한 ‘제22기 수료식’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가 지난 2일 지회 회의실에서 제22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열고, 올 한 해 배움의 열정을 이어온 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배움의 기쁨과 서로를 향한 격려가 흐르는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가 회의실을 가득 채웠다.졸업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김해동 대한노인회 ...
-
월배지구대 신청사 문 열다… 늘어나는 치안 수요 대응 ‘첫 신호탄’
달서경찰서가 월배권역의 치안 인프라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월배지구대 신청사 건립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지난 1일 열린 준공 기념식에는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 관계자, 경찰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지역 치안 환경 개선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완석 달서경찰서장, 윤재옥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
-
“성서로데오거리, 즉석복권 이벤트 성황리 마무리… 당첨자 시상식 열기 ‘후끈’”
달서구 성서로데오거리 상점가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념으로 진행한 즉석복권 이벤트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월 5일 오후 3시, 한솥 계명대점에서 당첨자 시상식이 열리며 행사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이날 시상식에는 배성호 성서로데오상가번영회장을 비롯해 이주현 자문위원, 정하성 부회장, 이승우 부회장 등 ...
-
대구시 ‘노상주차장’ 디지털화 시범운영
대구광역시는 지난 1일(월)부터 한 달간 노상주차장 디지털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무인·비대면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와 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범운영 대상지는 ▶달서대로 70면(달서구 달서대로 411번지 일대) ▶신천희망로 29면(동구 장등로 33번지 일대) ▶영남일보 ...
-
대구시티투어 ‘시간을 걷는 대구 K-투어’ 운영…12월 31일(수)까지
대구시는 K-컬처와 레트로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노선 ‘시간을 걷는 대구 K-투어’를 오는 12월 31일(수)까지 매일(월요일 제외) 운영한다. 중구 근대골목,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미도다방 쌍화차와 전통 과자 체험, 키링·책갈피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예약은 대구시티투어 누리집(www.daegucitytour.com) ...
-
2026년 노인일자리 4만 5,174명 모집
대구광역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2,243억 원을 투입해 총 4만 5,174명을 모집한다. 이는 2025년 4만 162명보다 5,012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사업은 △공공행정 지원 ‘역량활용사업’ 1만 2,850명 △카페·음식점 운영 등 ‘공동체 사업단’ 2,306명 △환경·학교 급식 지원 등 ‘공익활동사업’ 2만 8,937명 △민간 ...
-
겨울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모집
달서구는 2026년 겨울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8일(월)~17일(수)까지이며,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19~34세)이 대상이다.이번 사업은 기존 대학생 인턴제에서 확대돼 청년들에게 스마트 행정과 디지털 기반 신사업 등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은 일반 24명, 취약계층 우선 8명, 특별 선...
-
달서구 결혼·출산정책 성과 가시화… 200호 성혼 커플 탄생·출생아 수 9개월 연속 증가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극복과 결혼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달서 결혼·출산정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최근 200호 성혼 커플이 탄생한 데 이어, 달서구는 지난 1일 ‘2025 달서 결혼·출산정책 성과전’을 개최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