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상큼한 공기가 숲속을 가득 채우고, 그 속에서 거미줄에 맺힌 이슬방울들이 반짝이며 흔들린다.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 그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하나하나 그 아름다움을 내 마음에 담아보며, 자연 속에서 나도 함께 살아가는 기분을 느낀다.
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
회원 김이화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