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월)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유도 정규강습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강습반은 6년 만에 재개되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유도관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은 1988년 건립된 시설로, 2025년 1월부터 대구시로부터 운영을 새롭게 맡았다. 공단은 이번 정규강습반을 통해 체력 증진과 예절 교육, 신체 균형 발달 등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습은 평일 저녁 7시 30분~8시 30분까지 직장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인 유도 5단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기본부터 중급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강습료는 사설 유도관 대비 약 70% 수준으로 운영된다.
공단은 앞으로도 매월 1일 신규 강습반을 개강하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053-939-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