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작은 아이디어가 만든 큰 기적’
  • 푸른신문
  • 등록 2025-09-04 14:22:06
기사수정
  •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 월배초 김규린 학생 ‘셀프 리턴 우산 커버’ 최우수상 수상

월배초 김규린 학생 ‘셀프 리턴 우산 커버’ [자료제공=대구시청]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지난 7~8월까지 진행된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편을 포함해 총 24편이 입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 예선과 1차 서면 심사, 2차 면담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구에서는 지난 5월 열린 ‘2025 대구광역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학생과학발명품 부문 18편,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 부문 18편 등 총 36편의 작품이 전국대회에 출품됐다.


그 결과, 학생과학발명품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편, 특상 5편, 우수상 7편, 장려상 5편 등 총 18편,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 부문에서는 특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이 입상하며 대구 학생들의 우수한 과학적 창의성과 실력을 입증했다.


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월배초등학교 6학년 김규린 학생의 작품 ‘셀프 리턴 우산 커버’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비 오는 날 학교나 공공시설에 설치된 빗물 제거기의 한계를 보완하고, 일회용 비닐 우산 커버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발명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풍초 김수아(4학년), 유가초 박태연(4학년), 달성초 신유준(5학년), 조암중 배윤서(2학년), 구지중 전지원(3학년) 학생이 특상을 수상했다.


교원 부문인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에서는 월배초 박찬호 교사가 특상을 받으며, 학생뿐 아니라 지도 교사의 연구력도 빛을 발했다.


유호선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려는 작은 아이디어가 훌륭한 발명으로 이어진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 탐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0
푸른방송_241205
계명문화대_241224
대구광역시 달서군 의회
으뜸새마을금고
대구FC_241205
이월드_241205
영남연합포커스_241205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구병원_241205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