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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가 한자리에…함안조씨 일가 화합과 소통의 축제
  • 변선희
  • 등록 2025-08-25 14: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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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술·음악·치맥…3대가 함께 웃고 즐긴 여름밤

함안조씨 대구청년회가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친목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월 22일, 대구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열린 ‘다함께 음악 그리고 여름밤’ 행사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지내던 함안조씨 일가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를 비롯해 부산, 진주, 창원, 함안 등지에서 모인 청년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일상의 바쁜 삶을 잠시 내려놓고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역대 청년회장들도 함께해 청년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마련된 식전 다과 자리에서는 친척 간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행사는 마술쇼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내빈 소개와 행사 보고, 차기 행사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 포크가수의 열정적인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모임은 청년회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청년회에서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3대가 나란히 참석한 가족, 며느리와 사위, 형제자매가 동반한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자리하며 ‘함안조씨 일가’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결속력을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조윤현 전국청년연합회장은 “뜨거운 여름밤, 일가가 함께 웃고 즐기며 환담을 나누는 가운데 ‘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후손들에게도 이런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식 행사가 끝난 뒤에는 자리를 옮겨 치맥 파티가 이어졌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음악을 즐기며 담소를 나눈 참석자들은 세대를 뛰어넘는 교류 속에서 한층 끈끈한 유대를 다졌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이번 모임은 함안조씨 일가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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