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미술관은 2025년 다티스트로 선정된 사진작가 장용근의 개인전 ‘장용근의 폴더: 가장자리의 기록’을 10월 12일(일)까지 제2·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개발, 이주, 노동 등 도시의 주변부와 타자의 이야기를 담은 8개의 사진 연작을 선보이며, 다티스트 최초로 사진작가가 선정돼 전통 장르 중심의 흐름에 새로운 변화를 더했다.
대표작 ‘도시채집’, ‘보이지 않는 노동’, ‘부서지고 세워지고’ 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7월 25일(금) 오후 4시에는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된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1,000원.
문의)053-430-7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