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9일(목) ‘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신종담배 유해성 알리기 및 금연 실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금연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결심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금연 관련 홍보물과 안내 책자를 배부해 금연 참여를 독려했다.
달서구는 특히 2030 젊은 층에서 신종담배 사용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상시 금연클리닉, 찾아가는 금연교실,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전문적인 금연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신종담배의 위험으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만들어 구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