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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빛난다… ‘2025 달서 청소년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이세경 보도기자
  • 등록 2025-05-23 10:40:18
  • 수정 2025-05-23 10: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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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흥 경연대회부터 풋살 대회까지, 달서구가 청소년의 무대 되다 –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빛난다… ‘2025 달서 청소년 축제’ 성황리 마무리

지난 17일,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이 ‘2025 달서 청소년 주간’을 맞아 ‘달서 청소년 축제 및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청소년주간은 ‘꿈이 있어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12일부터 17일까지 달서구청과 관내 6개 청소년 시설이 협력해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를 이어왔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중등부 청소년 풋살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달서구 내 18개 중학교에서 참가한 팀들은 뜨거운 열정과 팀워크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지역 청소년 스포츠 문화의 가능성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빛난다… ‘2025 달서 청소년 축제’ 성황리 마무리

야외 행사장에는 테마별 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존이 마련돼 참가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지역 주민들까지 발길을 끌었다. 진로체험, 감성 공예, 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줬다.


공연장에서는 ‘달비 버스킹’과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가 연이어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자신만의 개성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상과 학업에서 잠시 벗어난 이들은, 무대를 통해 자기표현의 자유와 성취의 기쁨을 경험했다.


최원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열정과 꿈이 교차한 2025 달서 청소년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따뜻한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청소년이 빛나는 지역, 달서구의 다음 발걸음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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