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병원, 산불피해지역 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사진=달서구청제공]
일민의료재단 삼일병원(대표 김지건)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대구 달서구청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삼일병원은 2008년 개원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달됐다.
김지건 삼일병원 대표는 “산불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직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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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일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병원, 이웃과 동행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