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의회, 제318회 임시회 폐회 [자료제공= 달성군 의회]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는 4월 18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17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높였다.
각 상임위원회는 8일부터 15일까지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병행해 정책 실효성 강화에 주력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추경예산안을 종합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모든 안건은 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가결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군민 목소리를 반영한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박주용 의원은 경로당 비상벨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고, 전홍배 의원은 산불 방지 및 초동 진화 체계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신달호 의원은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김은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며 “추경 예산이 조속히 집행돼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제319회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