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고조선의 정기를 품에 안은 삼성궁.
입구에서부터 높다랗게 쌓여 있는 돌탑과 솟대, 산자락 길 돌담 위에 놓여져 있는 인상석들을 보면서 나의 감정들을 실어본다.
천태만상의 다양한 표정들 속에서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는 희로애락과 오욕칠정을 느끼며 나의 지나온 삶을 돌아본다.
앞으로 남은 삶은 더 넉넉한 마음으로 살다 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전국문화사진초대작가회
부회장 이해순
푸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