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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는 백의민족
작성자 이강봉 작성일 2013-05-22 조회 1252
대구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중 57%가 무단횡단으로 인한 참변인데 최근 3년간 이와 같은 사고가 줄지 않고 있어 경찰의 고민거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무단횡단 사고에는 연세가 많이 드신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바, 이에 대하여 우리 모두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많은 예방을 할 수 있는데 그 부분이 바로 밝은 색 옷이다.   예로부터 백의민족이라 불려 질 만큼 우리의 선조들은 흰옷을 즐겨 입었으나 현대에는 디자인과 염색기술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색깔의 옷을 착용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교통사고와 관련하여서는 좋은 현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 야간에는 밝은 색 옷이 어두운색 계통의 옷보다 시인성이 월등히 뛰어난 것은 사실이며 운전자들도 모두 공감할 것이다.   밝은 색 옷과 어두운색 옷의 사고율이 당연히 차이가 나지만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사회에도 이에 대한 홍보도 부족한 실정인바, 시민단체나 노인회 등 각 단체에서는 “밝은 색 옷 입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홍보도 필요하겠다.   평소에 주의하지 못한 사소한 부분이지만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진다면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우리 가족 어머니, 아버지에게 안부전화를 드리면서 한 마디 더 거들자. “여름에는 시원한 옷, 밤에는 밝은 옷 꼭 입으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사랑합니다.” 수성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장 이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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